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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악연감 창간호 보도자료 [부산일보; 2009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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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863회 작성일 09-07-16 16:41본문
부산의 중견 산악인들이 부산지역의 산악문화 창달을 내세우며 창립한 부산산악포럼(대표 김정실)이 부산산악연감 창간호(사진)를 펴냈다.
지난 2003년 10월 25명의 산악인들이 모여 창립된 부산산악포럼은 그동안 회원을 35명으로 늘리면서 부산지역의 산악운동을 이끌어 왔다. 이번 부산산악연감 창간호는 포럼이 그동안 이끌어 온 산악운동의 결산편.
연감에서는 한국 산악회 부산지부의 등산활동을 회고하는 오점량 한국산악회 상임고문의 특별기고를 시작으로 7편의 특별기고를 통해 부산 지역 산악운동의 역사를 회고하고 있다.
특집기사에서는 부산 지역의 히말라야 등반 도전사를 비롯해 산악인들조차 제대로 알기 어려운 부산 산악계의 이면을 다뤘다.
해외원정 등반 도중 첫 희생자로 기록된 청봉산악회의 고 송준행 대원을 비롯해 해외원정 도중 유명을 달리한 부산지역 산악인들을 회고하는 특집기사도 눈길을 끈다.
부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등산학교의 현황이나 지난해 부산 산악계에서 있었던 각종 행사와 원정 보고까지 꼼꼼히 수록하고 있어 연감으로서의 기본 역할에도 충실하다.
부산산악포럼 김정실 대표는 "부산산악연감 창간호는 포럼활동에 새 이정표를 만들고 능동적 산악문화를 조성하며 어려운 사회환경을 함께 극복하자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