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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부산희망원정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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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544회 작성일 09-10-03 18:01본문
10월 1일 정오께 캠프2에 도착한 김창호, 서성호 두 대원은 한국대 셰르파 등과 함께 캠프2 상단의 세락지대 통과를 위해 오후 5시까지 고정로프 2동(300m)을 설치한 후 오후 6시께 캠프2로 하산했다.
10월 2일 오전 8시께 캠프2를 출발한 부산팀과 코오롱팀 그리고 블랙야크팀에서 파견한 셰르파들은 무릎까지 빠지는 설사면을 러셀하며 고도를 높이며 나아갔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7200미터 지점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등정시도를 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오후 3시30분께 운행을 중단, 6700미터 지점에 캠프3을 설치했다. 이날 캠프1을 출발한 오은선, 김홍빈팀은 캠프2를 거쳐 캠프3에서 루트개척조와 합류했다.
10월 3일 새벽 1시께 캠프3을 출발한 김창호, 서성호 두 대원은 부산팀보다 1시간가량 일찍 출발한 오은선팀의 뒤를 따라 오전 4시30분께 7200미터 지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이틀간 루트개척으로 인한 피로로 운행속도는 느려졌고 스노우샤워 현상까지 겹쳐 무리하다는 판단아래 등정일을 10월 4일로 변경하고 오전 6시30분께 캠프3으로 하산했다.
이후 부산팀을 제외한 한국 팀들의 등반은 계속됐으나 기상예보와는 달리 7천미터 이상에 화이트아웃과 스노우샤워 현상으로 약 7450미터 지점에서 등정 시도를 포기하고 캠프3으로 하산 중이다.
현재 부산팀은 캠프3에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날씨가 호전되면 캠프3을 7200미터 지점으로 이동하여 오늘 자정께 등정 시도를 위해 정상을 향할 예정이다.
10월 2일 오전 8시께 캠프2를 출발한 부산팀과 코오롱팀 그리고 블랙야크팀에서 파견한 셰르파들은 무릎까지 빠지는 설사면을 러셀하며 고도를 높이며 나아갔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7200미터 지점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등정시도를 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오후 3시30분께 운행을 중단, 6700미터 지점에 캠프3을 설치했다. 이날 캠프1을 출발한 오은선, 김홍빈팀은 캠프2를 거쳐 캠프3에서 루트개척조와 합류했다.
10월 3일 새벽 1시께 캠프3을 출발한 김창호, 서성호 두 대원은 부산팀보다 1시간가량 일찍 출발한 오은선팀의 뒤를 따라 오전 4시30분께 7200미터 지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이틀간 루트개척으로 인한 피로로 운행속도는 느려졌고 스노우샤워 현상까지 겹쳐 무리하다는 판단아래 등정일을 10월 4일로 변경하고 오전 6시30분께 캠프3으로 하산했다.
이후 부산팀을 제외한 한국 팀들의 등반은 계속됐으나 기상예보와는 달리 7천미터 이상에 화이트아웃과 스노우샤워 현상으로 약 7450미터 지점에서 등정 시도를 포기하고 캠프3으로 하산 중이다.
현재 부산팀은 캠프3에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날씨가 호전되면 캠프3을 7200미터 지점으로 이동하여 오늘 자정께 등정 시도를 위해 정상을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