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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희망 원정대 소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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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623회 작성일 10-04-15 10:02본문
1차 등정 시도 실패
원정대는 4월 6일 캠프4(7400m)까지 진출한 후 베이스캠프로 하산, ‘4월 11일부터 제트기류에서 벗어나 점차 바람이 약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등정 예정일을 4월 13일로 정했다.
4월 10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3명의 대원(서성호, 김창호, 김진태)은 이날 캠프2(6300m), 11일 캠프3(6800m)을 거쳐 12일 정오께 캠프4(7400m)에 진출했다. 하루먼저 캠프4에 도착한 고소포터 2명은 이날 캠프4~7900m 지점까지 고정로프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4시30분께 캠프4로 내려왔다(7900~8200m 구간의 고정로프는 등정 당일 설치).
정상 등정 시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황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제트기류가 일시 북상하면서 오후 6시께부터 베이스캠프는 물론 7000m대 이상에 강풍과 함께 눈이 내렸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이날의 등정 시도는 포기했다.
4월 13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국내로부터 기상정보를 받았으나 ‘13일과 14일 사이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다소 강한 바람(정상부 최대풍속 초속 25~30m)이 분다’는 예보로, 결국 등정 시도를 포기하고 베이스캠프로의 철수를 결정했다.
이후 베이스캠프에서 1~2일간 휴식을 취한 후 제트기류가 일시 남하하면서 바람이 잦아든다는 4월 17~18일께 다시 정상 등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현재 대원들의 컨디션은 양호하다.
원정대는 4월 6일 캠프4(7400m)까지 진출한 후 베이스캠프로 하산, ‘4월 11일부터 제트기류에서 벗어나 점차 바람이 약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등정 예정일을 4월 13일로 정했다.
4월 10일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3명의 대원(서성호, 김창호, 김진태)은 이날 캠프2(6300m), 11일 캠프3(6800m)을 거쳐 12일 정오께 캠프4(7400m)에 진출했다. 하루먼저 캠프4에 도착한 고소포터 2명은 이날 캠프4~7900m 지점까지 고정로프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4시30분께 캠프4로 내려왔다(7900~8200m 구간의 고정로프는 등정 당일 설치).
정상 등정 시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황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제트기류가 일시 북상하면서 오후 6시께부터 베이스캠프는 물론 7000m대 이상에 강풍과 함께 눈이 내렸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이날의 등정 시도는 포기했다.
4월 13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국내로부터 기상정보를 받았으나 ‘13일과 14일 사이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다소 강한 바람(정상부 최대풍속 초속 25~30m)이 분다’는 예보로, 결국 등정 시도를 포기하고 베이스캠프로의 철수를 결정했다.
이후 베이스캠프에서 1~2일간 휴식을 취한 후 제트기류가 일시 남하하면서 바람이 잦아든다는 4월 17~18일께 다시 정상 등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현재 대원들의 컨디션은 양호하다.